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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홈페이지(https://www.kalis.or.kr/)는 대한민국 건설 현장과 시설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플랫폼으로, 건설안전 가이드라인부터 정밀안전진단 정보, 그리고 기술인 교육 자료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현장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관련 법령 조회나 안전 점검 리스트를 확인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방문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기능과 필수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주요 제공 서비스 및 기능 안내
국토안전관리원(KALIS)은 기존의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되어 출범한 기관인 만큼, 제공하는 정보의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한 핵심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건설안전 관리: 건설사고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계획서 검토 기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시설물 안전 진단: 노후화된 교량, 터널, 건축물 등의 정밀안전진단 결과와 등급 조회 서비스를 연계합니다.
- 지하안전 관리: 도심지 싱크홀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영향평가 관련 기술 자료를 제공합니다.
- 기술 자료실: 최신 안전 공법, 내진 설계 기준, 표준 시방서 등 실무자에게 필요한 전문 문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연계 시스템 활용 꿀팁 (FMS, CSI)
단순히 기관 소개를 넘어, 실무자들이 반드시 즐겨찾기 해야 할 연계 시스템들이 홈페이지 내에 통합되어 있습니다.
1. 시설물 통합정보관리시스템 (FMS)
전국의 1, 2, 3종 시설물의 정보를 관리하는 FMS로의 접속을 지원합니다. 시설물 관리 주체라면 이곳에서 안전 점검 실적을 보고하고 결과를 등록해야 합니다.
2.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CSI)
건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고 의무가 있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 사업 신청이나 건설 기계 안전 정보를 조회할 때도 이 경로를 통하게 됩니다.
기술인 교육 및 고객 소통 창구
건설 기술인이나 안전 관리자라면 주기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 있습니다. 국토안전관리원 홈페이지는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과 연동되어 있어, 온라인 교육 수강 신청 및 수료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또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견했을 때 즉시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안내하며, 불공정 관행이나 부패 행위에 대한 익명 신고 센터도 운영하여 투명한 건설 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국토안전관리원 이용 1분 Q&A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다른 곳인가요?
아니요, 사실상 같은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기존의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하여 '국토안전관리원(KALIS)'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범했습니다. 따라서 시설물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건설 공정 전반의 안전을 포괄적으로 담당합니다.
정밀안전진단 보고서는 어디서 열람하나요?
국토안전관리원 홈페이지 내 관련 배너를 통하거나, 직접 '시설물 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에 접속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 단, 보안이 필요한 중요 시설물의 상세 도면이나 내역은 열람 권한이 있는 담당자만 확인 가능할 수 있습니다.
건설안전 교육은 어디서 신청하나요?
홈페이지 상단의 [고객소통] 또는 주요 사업 메뉴에서 '인재교육원' 링크를 찾아 접속하면 됩니다. 이곳에서 정밀안전진단 기술자 교육, 정기 안전 점검 교육 등 법정 직무 교육 과정을 신청하고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