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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IT기술을 보면 과연 미래에 자동차는 어느 수준까지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이 생겨납니다. 현재 센서와 네트워크 그리고 IT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통한 분석 기술의 발달은 꿈으로만 꾸었던 다양한 미래의 기술들의 실현을 가능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최신IT기술들이 자동차에 적용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영화속에서만 보는 무인자동차나 바퀴가 없는 자동차 등이 실현될 것이라 예측됩니다.물론 그전에 현재 연구되고 있는 분야는 자동차에서 수집되는 정보나 도로정보 그리고 교통체증 정보를 통해 조금 더 똑똑한 스마트 자동차의 실현이 우선될 것 같습니다. 유비쿼터스 시대가 실현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기계는 다양한 센서의 발달과 IoT기술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스마트 시티, 스마트 홈에서 점차 스마트 자동차로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자동차에서 이러한 기술은 자동차 HMI(Human Machine Interaction)기술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동차는 HMI기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이 될 것 입니다. 종국에는 자동주행이 가능해 질 정도로 말이죠. 현재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기반기술이 확보되고 있으나 아직 평가시스템 구축 단계에 머물러 있고 국내 연구 로드맵에 따르면 상용화는 2022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2년이면 5년밖에 남지 않았네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현재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자동차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무엇이고 이걸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IT기술을 통하여 자동차에서 수집될 수 있는 정보를 구분하면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차량 내부 정보이냐 차량 외부 정보이냐 입니다. 내부정보는 차량센서를 이용한 정보나, 스마트 기기와의 연동을 통한 개인정보나 성향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종합해서 분석하면 내 이동경로와 더불어 운전습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 것이라 판단답니다. 외부정보는 날씨, 교통정보 등이 포함되어 사고위험을 방지하면서 교통체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확장하면 차량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량 에너지 효율은 전기자동차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자동차 보험회사와의 연계를 통하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도 생길 것 같습니다. 이렇듯 현재 IT기술로도 조금 더 스마트한 자동차가 만들어집니다. 후에 최신화된 IT 딥러닝 기술과 같은 고도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들어가게 된다면 더 발전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실시간으로 패턴 분석하여 졸음운전이나 과속 같은걸 줄어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이러한 IT와 병합된 기술들이 종합되면 미래의 자동차는 더 이상 사람의 관여가 필요없이 자동화된 기계가 될 것으로 봅니다. 이상 IT미래기술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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