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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수사와 맞물리면서 구 여권인 자유한국당이나 홍준표 후보한테는 어려운 국면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유승민 후보가 난색을 표하면서 바른정당과의 단일화도 아직까지는 쉽지 않아 보이고, 안철수 후보와도 보수 표를 놓고 경쟁을 해야 하는 그런 상황인데요. 홍준표 후보는 이른바 숨어 있는 '샤이 보수표'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의견을 직접 들어보죠. 


Q. '양박' 비난하다 "이젠 친박 없다"…왜?

Q. 김진태, 강원도선대위원장 앉힌 이유는?

Q. 오늘 여론조사…안철수, 보수표 많이 가져가는데?


(홍준표 손석희 뉴스룸 인터뷰)





홍준표

홍준표(洪準杓, 1954년 12월 5일 ~ )는 대한민국의 민선 5·6기 제35·36대 경상남도지사이다.



논란


학교급식 예산지원 중단

경상남도 교육청의 초, 중, 고등학생의 학교 무상 급식 사업에 대한 경상남도의 예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하여 논란이 발생했다. 3월 19일 미국으로 출장을 가기 직전 홍준표 지사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회동을 가졌다. 그러나 문재인 대표는 도덕적 잣대만 내놓을 뿐 무상 급식 폐단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 않아 대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3월 19일 목요일 홍준표가 출국한 직후에 새누리당이 압도적 다수당인 경상남도의회에서 무상급식 예산을 저소득층만을 대상으로 한 교육 지원사업으로 전용하는 조례가 통과되었다.

무상급식에 찬성하는 단체에서는 홍 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에 들어갔다. 이또한 국고의 무분별한 지출을 막기위한 자구책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에 대한 발언

2009년 1월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의 처벌 수위를 놓고 자유선진당 대표 이회창이 "실정법에 위반되면 처벌하는 형식적 법치주의는 국민을 억압하는 독재의 유물이며, 사회적 정의에 부합여부를 가려서 처벌을 정하는 실질적 법치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한, 두 가지 허위 사실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처벌하는 건 실질적 법치주의에 반한다"며 이명박정부의 미네르바 처벌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했다. 이 총재의 발언 이후, 홍준표는 1월 1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어느 야당 총재를 지칭하며 박 씨 사건은 형식적 또는 실질적 법치주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국민의 기본권엔 내재적인 한계가 있으며, 정부 비판이 잘못이 아니라 거짓말로 우리가 불가피하게 쓰지 않아도 될 20억 달러를 환율 안정을 위해 썼다는 데 있다”며 반박했다. 이어, “내재적인 한계를 넘어선 행동을 했기 때문에 책임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촛불집회 비판

홍준표는 2008년 미국소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대해 “정부 시책에 저항하는 좌파 세력의 촛불은 5년 내내 계속될 수도 있다”, “국가정보원은 월급 받고 뭐하는 집단인지 모르겠다”며 정부 조직의 촛불시위에 대한 조사에 분발을 촉구하기도 했다.


도덕성 논란

홍준표는 검사시절인 1994년 11월 부터 1995년 9월까지 안기부로 파견되어 근무할 때 월정직책금 385만원이 서울지검과 안기부로부터 이중지급되었으나 자진신고하여 반납하지 않고 착복하였다. 그런데 나중에 국가로부터 반환할 것을 요구받고도 버티다가 끝내 부당이익금반환청구소송을 당했고 1심 항소심 모두 홍준표가 패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노무현 정부 당시의 경제 발언

노무현 정부 당시인 2003년 5월 당시 홍준표는 "야당은 경제 잘 되게 하는데 신경 쓸 필요 없다. 경제가 나빠야 여당 표가 떨어지고 야당이 잘 된다"라고 말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에 민주당은 "과연 그가 대한민국 국민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비판했다.


BBK 김경준 기획 입국설 조작 논란

2008년 대선 당시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었던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2007년 12월 13일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구속수감된 김경준씨를 둘러싼 범여권의 '기획입국설'과 관련, "(기획입국을 입증할 수 있는) 편지와 각서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011년 9월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신경화씨의 동생인 재미교포 신명씨는 "형이 김경준씨한테 보낸 것으로 세상에 알려진 편지는 형이 쓴 게 아니라 내가 작성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당시 형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편지를 쓸 수밖에 없었다, 편지를 쓰도록 강요한 세력이 있지만 지금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신명씨는 이어 '편지를 쓰도록 강요한 세력'은 이명박 대통령의 가족이라고 추가 폭로했다. 10일자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신명씨는 "(편지 조작을 제안한 것은) MB(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 가족이다, 직접 내가 본 적은 없지만 사건을 진두지휘했다, 중간에 두 사람이 더 개입했다"고 밝혔다.그러나 2011년 이귀남 법무부장관및 검찰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추가 수사할 생각은 없다고 하였다. 또한 홍준표 의원은 “오래전 일이라 편지 입수경위가 기억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당시 대선판을 뒤흔들던 ‘BBK 의혹이 허위’라며, 각종 문건을 제시하며 총공세를 퍼부어놓고 지금와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며 맹비난했다.


식사 하셨어요의 "식사준표"

2008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귀국시점'이 쟁점으로 떠오르자 클린정치위원회 소속 고승덕 변호사는 "이명박 후보의 귀국시기를 증명할 중대한 자료가 있다"면서 김경준 씨와 이 후보 사이에 주고받은 편지와 자필 메모 등을 공개했다.고 변호사는 이를 근거로 "이 후보와 김경준은 (BBK 설립 이후에는) 2000년에 만났다"고 주장하다가 "그럼 만난 지 불과 한두 달 만에 회사(LKe뱅크)를 설립했다는 말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사실 이건 오늘 '양념'으로 가져 온 것이고…"라며 피해 갔다. 홍준표 의원도 당시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질문을 던진 기자에게 "식사했어요?"라는 엉뚱한 반응을 보였다. 이 일로 고승덕 변호사와 홍준표 의원은 네티즌들로부터 각각 '양념승덕', '식사준표'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얻었다. "식사했어요"는 홍준표의원이 청소년기를 보냈던 대구에서 흔히 쓰이는 만났을 때 하는 인사 중 하나이다.


18대 국회 개원 미루기 논란

2008년 6월 19일 뉴라이트 전국연합 등으로부터, 6월 20일에는 바른사회시민회의 등 시민단체로부터 대한민국 18대 국회의 개원을 미루는 여야 국회의원 중 고위당직자와 5선 이상 등 17명 등을 대상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당 세비 수령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홍준표도 함께 피소됐다. 이 소송에 대해 2009년 8월에 대한민국 국회 늑장 개원에 대한 배상책임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한편, 같은 해 8월에 홍준표는 “원구성 때까지 의원 세비 지급 금지”를 주장했다.

한편,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신자유주의의 추구를 주장하는 극단적인 보수편향의 전국단체로 보는 것이 학계의 통상적인 관점이다. 이사건의 시초는 그들 자신과 노선을 달리하는 홍준표 의원을 비롯한 중도 우파세력을 기망하려는 모략극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김해 노 전 대통령 사저에 대한 아방궁 발언

국회 국정감사 점검회의(2008년 10월 14일)에서 당시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사저 뒷산을) 웰빙숲 조성은 쌀 직불금 파동에 버금가는 혈세 낭비의 대표적 사례"라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 집 앞에는 주차할 데도 없다. 노 전 대통령처럼 아방궁을 지어서 사는 사람은 없다"(매일경제, 08년 10월 14일)라고 발언 하였다.이후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이 해당 사저를 일반에게 공개하겠다고 하자 과거의 그의 발언이 문제되어 이에 대한 해명을 트위터에 "아방궁이라고 한 이유는 그 집 주변에 환경정비 비용으로 천 억 이상 국비가 투입되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방궁이라고 했습니다. 확인해 보시지요. 그 보고가 잘못되었다면 사과하겠습니다."라고 올렸으나,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청와대 전 비서관)은 "전혀 사실 무근입니다. 사저 부지는 총 1000여 평으로, 부지 내에서 발생한 모든 비용은 사저 공사비에 전부 포함돼 있습니다."라며 발언의 사과를 촉구 하였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봉하마을 아방궁' 발언에 대해 "아직까지는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하며 봉하재단 측의 사과 요구에 대해서 종전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눈썹 문신 논란

2005년 4월 19일자 《뉴스메이커》와의 인터뷰에서 홍준표는 “하긴 뭐 노무현 대통령도 내가 보기엔 ‘깜’이 아니라고 생각했어도 대통령이 됩디다만…그런데 노대통령은 쌍꺼풀 수술도 하고, 참…”이라고 노 전 대통령의 상안검 수술을 비판했으나, 2011년 9월 19일 최고위원회의 사진에서 진하게 눈썹을 문신한 그의 모습이 확인되어 논란이 되었다. 이는 노화가 진행되어 흰눈썹이 보일 경우, 노회한 정치인으로 인식되는 것을 방치하기 위해 미용기술을 이용하는 고도의 정치적 계산이 깔린 것이다. 일례로 김영삼 前 대통령의 경우 재임 초기까지 검은색으로 머리를 염색하다가, 집권 후기 국가부도 이후에는 은색으로 머리색을 바꾸었다.


LH공사 4급 친인척 특혜 채용 논란

토지주택공사(LH)는 110조 원의 부채로 4년간 직원 783명을 자르고 신규 채용을 전면 중단한 상황에서, 홍준표 처조카만 정규직 채용해 특혜 채용됐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처조카는 2008년 2월 주택공사의 촉탁직으로 채용된 후에 2009년 4월 부서를 옮겨 20여 일 만에 5급 정규직으로 채용됐다가 다시 1년 7개월 만인 지난해 12월에 4급 대리로 승진되었다. 이에 대해,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모르는 일, 다음에 얘기하겠다”고 했으며, LH 쪽은 “특혜가 아니다”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25.7%에 대한 '사실상' 발언

2011년 8월 24일, ‘25.7%’의 투표율을 보인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종료 직후 홍준표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율과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 안에 대한 여론조사치를 종합해 보면 이 주민투표는 사실상 오 시장이 승리했다고 본다”라고 하여 파문을 일으켰다.

문화평론가 진중권은 트위터에 “한나라당, 자기들이 ‘사실상 승리’했다고 자위하는 중. 홍준표 대표께 휴지 좀 갖다 드리세요. 이거야 말로 정치적 공연음란죄…진중권도 싱크로율로 보면 ‘사실상’ 장동건”이라고 비판했다. 시골의사 박경철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5% 투표율이 ‘사실상’ 승리라면 파리도 ‘사실상’ 새라고 봐야 한다”는 글을 남겼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병역 의혹 제기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 후보가 법률상 무효인 작은할아버지의 양손으로 갔다고 주장한 1969년은 박 후보가 만 13세, 그의 형이 만 17세 때로, 형이 병역에 편입되기 한 해 전”이라며 “형이 만 18세가 넘으면 병역에 편입돼 한 사람을 양손자로 보내도 병역혜택을 못 받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두 형제는 6개월 방위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뒤이어, 그는 “병역면탈을 위해 호적 공무원과 법률상 무효인 입양을 공모한 의혹이 있다”면서 “법률상 허용되지 않은 작은할아버지와의 양손자 관계를 만들기 위해 호적공무원과 공모했다면 범죄행위가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본부의 우상호 대변인은 “1941년 박 후보의 할아버지에 대한 일제 징용 영장이 집으로 날아왔다. 당시 박 후보의 할아버지는 장남이어서 동생인 작은할아버지가 사할린에 대신 갔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박 후보의 작은할아버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자 박 후보가 만 13세이던 1969년 6월 박 후보의 아버지와 의논해 차남인 박 후보를 작은할아버지의 양손으로 입적시켰다. 이후 박 후보는 당시 부선망 독자(아버지를 일찍 여읜 외아들) 규정에 따라 6개월 보충역 판정을 받았고, 1977년 8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보충역으로 병역을 마쳤다. 행정착오로 2개월 더 복무했다”고 답변하였다.(그러나, 행불자의 동의 없이 상식적으로, 법리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양손자로 입적된건 사실이다).


"이대 계집애" 발언 논란

2011년 10월 31일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한 타운미팅에서 홍준표는 자신의 과거‘소개팅’사연을 소개하면서 “이대(이화여대) 계집애들 싫어한다”,“꼴같잖은 게(같은 당 소장파 의원) 대들어 패버리고 싶다” 등의 말을 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주민투표 거부 논란

홍준표 지사 체제의 경상남도청에서 홍준표 지사의 복지축소정책 (진주의료원 폐쇄, 경남 무상급식 폐지)에 대한 주민투표를 거부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또 2016년 6월 25일, 홍준표는 경남도청 출입 언론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주민소환 청구에 대해 “이런 개 같은 경우가 어딨나. 지금 급식예산이 지원 안 되나. 원인이 사라진 일”이라며 독설을 내뱉었다.

이어 “지난 3년 6개월 도지사 하면서 재정개혁 행정개혁으로 경남도 빚 다 갚았다. 국가산단 3개를 동시에 유치해 경남 미래 50년 먹거리를 해결했다”며, “그런데 소환이라니, 배은망덕 아닌가”라는 발언을 하였다.


황제 골프 논란

2015년 3월 20일 금요일 오후(업무시간 중)에 미국의 고급 퍼블릭 골프장에서 출장 도중 골프를 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더욱이 이는 경상남도 무상급식을 중단하는 결정을 하고 난다음에 미국으로 떠난 출장에서 부인과 함께,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한 접대 골프여서 더욱 문제가 된다. 해당 골프장은 1인당 180불에 해당하는 미국에서는 최고급 골프장에 속하는 곳이며, 홍준표 당사자는 본인이 400불 현금을 줘서 이번 출장과 연관이있는 이해관계자로 하여금 결제하게하였다고 변명하였다.


성완종 리스트 논란

2015년 이명박 정부의 자원비리사태에 겨냥하는 검찰 공식 수사 도중에 자살하였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주머니에서 나온 메모에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내용의 메모가 적혀있어 검찰 수사 대상이 되었다. 한나라당 대표 경선 자금으로 용처가 한정된 이번 사건에 대해 당시 당선된 홍준표 現 경남도지사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출처 : 위키백과 - 홍준표

https://ko.wikipedia.org/wiki/%ED%99%8D%EC%A4%80%ED%9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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