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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리퍼폰 : 갤럭시 노트FE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최신폰인 갤럭시 노트 7은 기기 폭발 사고로 인해 많은 논란을 일으킨채로 출시 54일만에 단종되고야 말았습니다. 삼성은 문제가 있는 갤럭시 노트7을 전량 리콜하여 교품/환불하였는데요. 폭발원인은 배터리 자체 결함이라고 합니다.(삼성뉴스)

이에 삼성은 문제는 배터리의 문제였을 뿐 삼성폰의 문제는 아니였다는 것을 알리고 명예회복하기 위해 리퍼폰을 출시하기로 합니다. (리퍼란 리퍼비시로 초기 불량품이나 중고 제품을 신상품 수준으로 정비해 다시 내놓은 제품.)





리퍼폰의 정식 이름은 갤럭시 노트FE로 FE는 팬덤 에디션(FANDOM EDITION)의 약자라고 합니다. 아무튼 이 리퍼폰은 사전예약도 하고 6월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과연 그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아직 정확한 출시 일자 및 가격은 미상이지만 얼마전 '다나와'에서 699,600원으로 깜짝 가격이 등장하였습니다. 이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출시전 정보에도 70만원 안팎이 될 것이라 예상했기에 대충 이정도 가격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갤노트7의 정가인 98만8900원에 비해 약 30만원이 할인된 가격인데요. 이를 두고 '싸다'와 '비싸다'라는 의견이 양립하고 있습니다.



유출된 갤노트7 리퍼폰 갤FE - 출처 : GSMArena ( http://www.gsmarena.com/gasp__alleged_note7r_looks_just_like_note7-news-25289.php )



한국에서는 약 30만대로 소량이 출시되고 리퍼폰의 가격이 너무 싸버리면 새로 출시된 갤럭시 S8 시리즈에 영향을 미칠 것 같아 삼성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저가로 형성된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폰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네요. 아무튼 배터리 용량이 300 mAh 감소한 가운데 리퍼폰이기도 하여 가격은 분명 쌀 것 같습니다. 


이미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갤노트FE가 과연 어떤 가격으로 출시될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이번 리퍼비시폰에는 사건사고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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